HOME > 관련기사 10월 취업자수 40.6만명 증가..4개월來 '최저'(상보)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만6000명 증가하는 데 그쳐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4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취업자 수는 2595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만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해 2월 83만5000명을 정점으로 ▲3월 64만9000명 ▲4월 58만1000명 ▲5월 41만3000명 ▲6월 39... 3분기 광공업생산, 전남은 '뚝↓'·광주는 '확↑' 3분기 전국 광공업생산은 1차 금속과 금속가공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남은 선박과 1차 금속 등의 부진으로 광공업생산이 감소한 반면, 광주는 자동차와 금속가공 등이 호조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4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광공업생산은 전남(-5.1%), 강원(-2.6%), 울산(-2.3%) 등에서 선박, 1차 ... 기재부 "韓 경제, 경기회복 모멘텀 약화"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고용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저물가가 지속되고 자동차 업계 파업 영향 등으로 경기회복 모멘텀이 약화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 11월호'를 펴내고 "3분기 전체적으로 볼 때는 세월호 사고 여파에서 점차 벗어나며 1분기 수준의 개선 흐름을 회복했다"면서도 전체적인 경기회복 모멘텀은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최... (인사)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재산소비세정책관 한명진(조세기획관) ▲조세기획관 안택순(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최경환 "경기회복 미약..화롯불 화기 남아있을때 숯 넣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회복 흐름이 미약하다고 진단하면서 위기의식을 갖고 한 걸음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6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난 3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는 전기 대비 0.9% 성장해 숫자로만 보면 세월호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같지만, 회복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미약하다"며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