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수십억 횡령·배임' 대보그룹 회장 소환조사 대보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수십억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최등규(66) 대보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12일 오전 최 회장을 불러 횡령 및 배임 규모와 경위,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 등 대보정보통신 경영진은 수십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려 유용한 혐... 유병언 전 회장 '도피조력' 오갑렬 전 대사 '무죄' 유벙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도피를 총괄지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갑렬(60) 전 체코대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는 12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선고공판에서 범인은닉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오 전 대사는 유 전 회장의 매제이다. 재판부는 오 전 대사가 실제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조력에 나섰다고 ... 대법 "인명·차량피해 없는 주차장 접촉사고 신고의무 없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사고를 낸 경우 인명피해나 차량파손이 거의 없다면 신고의무가 없으므로, 경찰 등에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재판장 권순일 대법관)는 무면허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이후 파출소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모(48)씨에 대한 상고심... 세월호 선원들 기관장만 살인죄 인정..징역 30년 세월호 사건시 승객들을 모두 버리고 혼자 탈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준석 세월호 선장(69)에 대해 징역 36년이 선고됐다. 11일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 부장)의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선장에게 유기치사상죄 등을 적용해 징역 36년을 선고했다. 살인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 선장은 살인죄 외에, 특가법상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유기치사상,... 세월호 선장 살인죄 무죄, 기관장은 유죄(2보) 세월호 사건시 승객들을 모두 버리고 혼자 탈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준석 세월호 선장(69)에 대해 징역 36년이 선고됐다. 11일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 부장)의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선장에게 징역 3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이 선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하지는 않았다. 이 선장은 살인죄 외에, 특가법상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유기치사상, 선원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