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문화 혼인·이혼·출생·사망 다 줄었다 지난해 다문화 혼인과 이혼, 출생과 사망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혼인과 이혼은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감소 추세다. 또 다문화 출생과 사망은 4년 연속 증가하다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3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6948건으로 전년보다 7.8% 줄었다. 지난해 전체 혼인은 전년보다 1.3%, 한... '아이 부담'..기혼女 평균 출산기간 '10년 이상→4년 내외' 감소 기혼여성의 평균 출산기간이 10년 이상(1926~1940년생)에서 4년 내외(1956~1980년생)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출생코호트(cohort·집단)일수록 기혼여성의 평균 출산기간은 줄어드는 추세로, 이는 초혼연령의 상승과 총 출생아 수의 감소, 가족계획 사업 등에 주로 기인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평균 출산기간은 ... 건강보험 보험료 오른다..직장·지역가입자 1.35%↑ 내년부터 건강보험 보험료가 1.35% 오른다. 이렇게 되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6.07%,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178원으로 조정된다. 18일 보건복지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가 변동된다. 우선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하니 '치주질환' 진료 급증 치아와 잇몸 사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치주질환 환자의 치과 방문이 지난해 7월 스케일링(치석 제거) 건강보험 적용 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치은염과 치주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1083만명으로 2009년(742만명)과 비교할 때 연평균 9.9% 증가한 것으로 나... 평균 가계부채 5994만원..빚가구 70% "생계 부담"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부채가 599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부채가 있는 10개 가구 중 7개 가구는 원리금 상환과 이자지급 때문에 생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우리나라 가구 평균 부채는 전년에 비해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