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1억원 전달 전국은행연합회는 22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행권은 지난 2006년부터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를 연결하는 봉사네트워크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위한 성금으로 총 73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영업환경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동일한 금액을 지원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성금 전... 한국씨티은행장에 박진회 수석부행장 선임 한국씨티은행의 신임 행장에 박진회 수석 부행장(사진)이 선임됐다. 씨티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 부행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그를 임기 3년의 은행장 및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씨티은행은 "2004년 11월 한국씨티은행 출범 등 씨티그룹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 KB 차기회장 외부출신 뒷심 발휘..이동걸 유력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인선에서 외부출신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중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유력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KB금융 회장에 이동걸 전 부회장(사진)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금융인들의 박근혜 후보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 은행연합회, 9월부터 외화매매 스프레드 비교 공시 전국은행연합회는 주요국 및 동남아시아국 등 환전 수요가 많은 외국통화의 매매 스프레드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오는 9월 1일부터 비교공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매매 스프레드란 외국통화 환전거래와 관련한 항공료, 보험료 등 외국통화 수출입 관련 비용 및 국내 현수송 비용 등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은 은행 및 통화별로 차이가 있으며, 이는... 대부업체 고객정보 은행연합회로 '집중'..업계 의견 엇갈려 대부업체가 가진 고객정보를 은행연합회에 집중시키는 금융당국의 방침을 두고 대부업체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대형 대부업체 신용정보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은행연합회)이 수집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용정보업 감독규정’을 지난 2일 변경 예고했다. 금융당국은 대부업체가 정보 안넘기면 고객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행위를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