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작만 요란하고 1년 허송세월한 사용후핵연료공론화委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결국을 우려하던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애초 올해 말까지 사용후핵연료 처리방안을 담은 정부 권고안을 내기로 했으나 시간을 못 지키게 됐고, 활동 종료를 2개월 남긴 지금에서야 '2055년까지 영구처분시설을 건설해야 한다'는 두루뭉술한 목표만 제시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18일 공론화위는 지난해 10월 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후 ... 사용후핵연료공론화委 "2055년 전후 영구처분시설 건설해야"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가 2055년을 전후로 영구처분시설을 건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8일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의제'를 발표하고 "사용후핵연료 정책은 사용후핵연료 발생부터 영구처분까지의 계획과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영구처분과 영구처분 전 저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관리의제는 ... 3차 동반성장 기본계획 발표..동반성장 플랫폼 구축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합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동반성장 지원 체계가 구축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과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014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동반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2008년 처음 나... SKT·현대차, 동반성장 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 받아 SK(003600)T와 현대차(005380)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밖에 동반성장 기여자에 총 60점이 포상이 수여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오전 코엑스몰에서 열린 '2014년 동반성장주간'에서 하성민 SKT 대표와 권문식 현대차 사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 한-뉴 FTA 타결..車부품·전자·中企 수출증가 전망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가 타결됐다. 양국이 FTA를 위해 2009년 5월에 첫 공식협상을 시작한 지 5년 5개월 만이다. 정부는 뉴질랜드가 5년 내에 주요 공산품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며 자동차부품과 세탁기, 냉장고, 건설 중장비, 타이어, 철강제품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