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연합회 노조 "하영구 회장 내정은 관치금융 결정판" 전국은행연합회 노동조합은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의 은행연합회 회장 사전 내정설과 관련해 "순수 민간단체인 은행연합회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정부의 꼭두각시를 내려 보내려는 관치 금융의 결정판"이라고 반발했다. 은행연합회 노조는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낙하산 밀실 내정 인사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며 "은행연합회장은 자율적 천거와 투명한 검증 과정을 통해 선임하... 은행권,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1억원 전달 전국은행연합회는 22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행권은 지난 2006년부터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를 연결하는 봉사네트워크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위한 성금으로 총 73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영업환경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동일한 금액을 지원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성금 전... 한국씨티은행장에 박진회 수석부행장 선임 한국씨티은행의 신임 행장에 박진회 수석 부행장(사진)이 선임됐다. 씨티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 부행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그를 임기 3년의 은행장 및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씨티은행은 "2004년 11월 한국씨티은행 출범 등 씨티그룹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 KB 차기회장 외부출신 뒷심 발휘..이동걸 유력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인선에서 외부출신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중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유력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KB금융 회장에 이동걸 전 부회장(사진)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금융인들의 박근혜 후보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 은행연합회, 9월부터 외화매매 스프레드 비교 공시 전국은행연합회는 주요국 및 동남아시아국 등 환전 수요가 많은 외국통화의 매매 스프레드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오는 9월 1일부터 비교공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매매 스프레드란 외국통화 환전거래와 관련한 항공료, 보험료 등 외국통화 수출입 관련 비용 및 국내 현수송 비용 등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은 은행 및 통화별로 차이가 있으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