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 감소..해운업계 불황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계 불황에 따른 수상운송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줄고, 항공운송업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3년 기준 운수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운수업 기업체수는 36만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6%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체수는 항공운송업은 줄었으나, 용달화물자동차의 증차 영향으... 결혼·임신·육아 때문에 일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 늘었다 올해 15~54세 기혼여성 중 가족돌봄을 제외한 경력단절여성은 1년 전보다 2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력단절여성은 주로 결혼, 임신·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그만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4년 경력단절여성 통계' 결과를 보면 올해 4월 15~54세 기혼여성은 956만1000명, 비취업여성은 389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결혼, 임신... 기업 1000원 팔아 39원 이익..금융위기 이후 수익성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1000원어치를 팔아 고작 39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기업의 수익성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3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기업의 총매출액은 2257조원으로 전년보다 1.1%(25조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총매출액 증가 수준은 2010년 이후 둔... 3분기 가계 3% 더 벌고 3.4% 더 썼다 세월호 사고 이후 부진했던 경기 회복 흐름이 3분기 점차 개선되면서 가계소득과 지출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표상 3분기 가계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고, 지출은 3.4% 증가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4년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8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을 제외한 실질소득은 1.6% ... 유로존 11월 복합 PMI 51.4..16개월來 최저 유로존 18개국의 제조업·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11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6개월 만에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인 52.3과 전월의 52.1 모두를 밑도는 것이다. 지수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그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유로존 성장률·복합 PMI 추이 (자료mark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