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핵심측근' 김필배씨 구속영장 청구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최근 체포된 유병언 세모그릅 회장(사망)의 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27일 김 전 대표를 332억원의 횡령 및 배임혐의 등으로 이날 오후 2시50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해 임의로 사용해오다가 세월... 검찰, 권영모 前부대변인 징역 2년6월 구형 (종합) 검찰이 철피아 비리로 구속기소된 권영모(55)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올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6월과 추징금 3억8044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뇌물공여 관련해서 범행을 자백하면서 전달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AVT 이모 대표와의 문자 내용과 김광재 한국철도... 검찰, 권영모 前부대변인 징역 2년6월 구형 검찰이 철피아 비리로 구속기소된 권영모(55)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올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권씨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사업 등과 관련해 AVT사로부터 3억8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VT사는 독... '캐디 성추행 혐의' 박희태 전 국회의장, 재판에 넘겨져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76) 전 국회의장(현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지청장 이정회)은 박 전 의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강원도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 A(23. 여)씨는 라운딩 도중 박 전 의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박 전 의장을 경... 검찰, '대화록 유출' 정문헌 의원 벌금 5백만원 구형(종합)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문헌(48)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 의원에게 "1급 비밀인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했다"며 "공직자로서 비밀을 준수할 의무를 위배했고, 비밀문서를 공개해서 국제적인 신인도를 떨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