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쏘울, 침체속 외려 수출 급증 기아자동차의 크로스오버차량(CUV) `쏘울'(SOUL)이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 침체 속에서도 해외 판매가 꾸준히 늘며 자동차 수출시장의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쏘울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된 뒤 한달만에 1246대가 팔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는 오래전에 출시돼 북미 시장에서 이미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경쟁차 도요타 '싸이언xB'이... 현대차노사 특별노사협의체 구성 합의 현대자동차 노사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상설 기구로 특별노사협의체를 구성했다. 현대차 노사는 9일 울산공장에서 강호돈 부사장과 윤해모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구성된 특별노사협의체는 각 공장의 노조 대표와 공장장을 비롯한 노사 각 20명 내외의 위원이 상시적인 노사협의를 통... 쏘울, 美서 '최고 인테리어' 선정 기아자동차는 8일 쏘울이 미국의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월드(Ward's Autoworld’가 주관하는 ‘올해의 인테리어상’에서 ‘가장 멋진 인테리어(Grooviest Interio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즈오토월드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신차 또는 인테리어가 개선된 35개 차량에 대해 디자인·소재·마무리·인체공학·안전성·안락함 등을 기준으로 평... (투자Box)"자동차주, 멈출 수 없는 일곱가지 이유" 자동차업종이 멈출 수 없는 이유를 7가지로 분석 제시한 보고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상민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8일 자동차업종의 투자포인트를 7가지로 제시했다. 강 연구원이 제시한 첫번째 이유는 세계 자동차수요 충격이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급격하게 세계경제 침체기에 진입하며, 무차별적인 주가하락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자동차... (이 시각 주요뉴스)모건스탠리, 현대차 투자의견 상향 1. 모건스탠리, 현대차 투자의견 상향 모건스탠리가 자동차산업의 금융여건이 개선돼 수요 감소세가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현대차의 목표주가도 5만2천200원에서 8만원으로 크게 높였다. 2. 은행외채 정부보증 연말까지 연장 정부의 은행 대외채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