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내년 여름 4000명 규모 군사훈련 계획 러시아가 내년 여름에 4000명이 넘는 규모의 군사 훈련을 단행할 계획이다. ◇러시아 군인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러시아 중부 군관구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내년 여름 국내외 곳곳에서 동시에 대규모 군사훈련을 할 것"이라며 "이번 작전은 '센터2015(Centre 2015)'로 불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러시아군 4000여명과 중부 군관구 지역군인 수만명, 안보팀 등도... 러시아, 이번엔 펩시·다농 불순물..제재 공방 지속 서방제재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식품 금수조치를 취했던 러시아가 이번에는 펩시와 다농의 유제품을 걸고 넘어졌다. ◇러시아 상점 (사진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즈(FT)는 펩시와 다농 등 서방 기업이 러시아 정부의 타겟이 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농업부는 프랑스 식품업체 다농과 미국 음료 회사 펩시가 만든 유제품에 소량의 생우유가 들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시베리... 러시아 의료개혁 반대 시위.."예산 아끼려는 꼼수" 수천명의 러시아인들이 모스크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에 불만을 품고 거리로 뛰쳐나왔다. 30일(현지시간) BBC는 정치색을 불문하고 러시아인들이 수도 모스크바와 각 지역 도시에서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타티아나 코르슈노프(69)는 "우리의 결속력을 보여주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며 "의료 개혁안에 대한 정부의 설명... 로스네프트 회장 "유가 60달러 밑으로 내려갈 것" 러시아 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고르 세친 로스테프트 회장이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 밑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위키피디아)27일(현지시간) 이고르 세친 로스네프트 회장(사진)은 오스트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가 하락세가 이어져 내년 중순 경에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60달러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 메르켈, 러시아에 손 내밀어..무역공조 재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간의 고압적인 태도를 버리고 러시아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메르켈 독일 총리는 베를린 연방의회에서 유럽연합(EU)과 러시아 간의 경제 공동체 논의가 진행돼야 할 때라고 말했다. 메르켈은 이날 의회 연설을 통해 "EU는 유라시아공동체(Eurasian Union)와 대화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