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이재명 성남FC 구단주 "징계? 차라리 제명하라" 성남FC의 이재명(50) 구단주가 "공정하게 운영하라는 지적을 프로축구연맹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라고 판단해 징계를 내린다면 차라리 제명을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구단주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프로축구연맹 회의실에서 열리는 상벌위원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은 구단주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FA컵에서 우승한 성남... 프로축구연맹, 오는 5일 이재명 성남FC 구단주 상벌위 개최 프로축구연맹이 최근 '페이스북 발언'으로 연맹과 전면전을 선언한 성남FC 이재명 구단주 징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내 연맹 회의실에서 성남FC 이재명 구단주의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맹은 상벌규정 제17조 1항 '프로축구(K리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관련 규정으로 제시했다...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잃을 것 없는' 이재명 성남FC 구단주 "저는 연맹의 부당한 시도에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이재명(50) 성남 시장이 성남FC의 구단주 신분으로 언론 앞에 섰다. 그는 직접 준비한 자료를 펼치며 프로축구연맹의 경기규정 36조 제5항을 '심판비평절대금지 성역'이라고 해석했다. 해당 규정은 이재명 구단주가 어긴 것으로 간주되는 부분이다. '인터뷰에서 경기 판정이나 심판과 관련해 부정적인 표현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이... (프로축구)이재명 성남FC 구단주 "연맹과 끝까지 싸울 것"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50) 성남 시장이 프로축구연맹의 징계에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구단주는 2일 경기도 성남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맹의 징계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처사로 이번 일을 통해 축구 발전을 가로막는 악습을 폐지하겠다"면서 "판정에 대한 비판 금지는 경기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단주는 "AFC(아시아축구연... (프로축구)이재명 성남FC 구단주, 징계 결정에 '정면 반박' 성남FC의 구단주인 이재명(50) 성남시장이 자신을 향한 프로축구연맹의 징계 계획에 정면 반박을 예고했다. 이재명 구단주는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쓴 심판 판정 발언을 놓고 연맹이 상벌위원회를 계획하자 '악습'이라며 맞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구단주는 1일 저녁 구단을 통해 "프로축구연맹에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징계 부당성을 밝히고 이번 사건을 프로축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