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검찰은 회유 없었다..靑은 아직 알 수 없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최모 경위의 자살 이후 청와대의 회유 의혹이 불거진 데에 검찰의 회유나 강압수사는 없었지만 청와대의 회유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청와대 회유 시도 여부에 대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의 질문에 "검찰에서는 회유나 강압수사는 없었다. 청와대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지금으로서... 새정치 "檢, '정윤회 문건' 수사 손 떼라"..특검 압박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윤회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뒤 자살한 최 모 경위의 유서 내용과 관련해 청와대가 사건을 은폐·축소하고 있다며 특별검사와 국회 국정조사 및 청문회 실시를 강력히 주장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며 "어젯밤 한 방송이 한 모 경위의 증언을 보도했다. 청와대 민정... 박지만 회장 11시간 조사 후 귀가.."검찰에 다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 회장이 11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16일 새벽 귀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시7분쯤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들을 만나 "검찰 조사에서 다 얘기했다"며 집으로 항했다. 취재진들이 검찰 조사 후 심경과 진술서 제출 등에 대해 질문했지만 더 이상의 답변은 하지 않았다. 박 회장은 전날 오후 2시30분쯤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새빛... '수십억 횡령'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구속 수십억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최등규(66) 대보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15일 최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실질검사(구속전 피의자심문)를 한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협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최 회장 자택과 그룹 본사, 대보정보통신 등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靑회유" 故 최 경위 유서에도..檢 "수사 추후 고려"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모(45) 경위가 지난 13일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같이 검찰 수사를 받던 한모(44) 경위를 회유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떠났다. 청와대가 검찰 수사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검찰은 최 경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