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출신 항공조사담당관..서승환 장관 "염려말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16일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번 땅콩리턴 사건의 조사 담당관 중 대한항공 출신이 포함됐다는 점에 대해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단언했다. 서 장관은 "우선 조사 담당자들 중 대한항공 출신이 2명 들어간 게 조사 공정성, 객관성 영향 주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아무나 항공...  野 전대 출마할 비대위원 공동사퇴 예정 ◇野, '전대 출마' 비대위원 동반사퇴 예정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저울질해 온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들이 17일 동반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당대회 룰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출마가 유력시되는 후보들의 공식 출마선언은 새로운 비대위가 전당대회 룰을 정한 뒤에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당대표 선거에 최종 후보 3인 선출을 위한... 檢, '靑회유설' 수사 소극적.."공식 문제제기 있어야만 수사" 검찰이 숨진 최모(45) 경위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어떠한 인권침해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외압설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수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최 경위는 지난 13일 유서에 '청와대 회유설'과 '억울하다'는 입장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수사 과정에서 점심, 저녁 식사... 대한항공 노조 "국민에 사죄, 환골탈퇴에 앞장" 대한항공(003490) 노동조합이 "국민에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회사를 환골탈태 시키는데 노조가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 이종호 대한항공 노조 위원장은 "뉴욕발 대한항공기 사태 관련해 국민과 승객들에게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1만여 조합원과 모든 직원을 대표해 깊이 사죄한다"며 "이번 사태로 받은 상처가 너무 크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이... 조양호 회장이 또?..이번엔 야권 실세에 거액제공 의혹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건에 이어 조양호 회장이 정치권 실세의 취업청탁까지 들어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룹 전체가 술렁거리고 있다. 16일 <뉴스토마토> 취재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과거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재직 직후 조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 위원장의 처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