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방위사업청의 삼성테크윈 입찰참가제한 부적법" 방위사업청이 삼성테크윈을 상대로 입찰참가제한 처분을 내린 것은 부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방위사업청이 삼성테크윈의 작업일보를 문제 삼아 제재를 한 것인데 재판부는 작업일보가 형식적인 기록에 불과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삼성테크윈(012450)이 방위사업청장을 상대로 낸 입찰참가 자격제한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동대문 맥스타일 사기분양 사건, 분양사 승소로 일단락 5년간 법정분쟁을 벌여온 동대문 맥스타일 상가 '사기분양' 사건이 분양사 측 승소로 마무리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최모씨 등 상가 주민 11명이 분양사인 I사를 상대로 낸 분양대금반환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기록을 모두 살펴봐도 피고가 서울... 대법 "LG전자, 미출석 직원 훈련지원금 수령 위법" LG전자가 출석을 허위로 기재해 직원의 훈련지원금을 수령한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LG전자(066570)가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인정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LG전자는 훈련지원금을 신청하기 전에 훈련... 김원홍씨 징역형 확정..'SK횡령사건' 4년만에 종료(종합) SK그룹 횡령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전 SK해운고문 김원홍씨(53)에 대해 징역형이 확정됐다. 이로써 2011년 촉발됐던 '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 횡령사건'은 최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이 모두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3년 만에 끝이 났다. 김씨는 최 회장과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 외 이 사건의 마지막 공범이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1일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