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들, 불황 속 '사회공헌' 활발 건설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건설사들이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인 한양은 지난 18일 윤영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일대의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에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영하 12도의 매서운 추... (2015증시전망)④건설 '완만한 개선', 기계 '차별화 지속' 막바지에 다다른 2014년 증시. 올해도 국내 증시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환율과 유가 악재에 발목잡힌 코스피의 2000선 안착도 쉽지 않아 보인다. 내년에도 악재는 시장을 짓누를 전망이다. 미국 통화정책 변화와 신흥국 외환위기 가능성이 자리하면서다. 상장사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어 불확실성을 더한다. 반면 배당 증가 가능성과 중국 성장에 따른 수혜 ... 호반·우미·중흥·반도 주택 '빅4'..대형건설사 안부러워 올해 국내 '부동산 훈풍'에 호반건설을 비롯해 우미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등 이른바 중견 건설사 '빅4'가 주택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대형 건설사 못지 않은 분양실적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올해 총 18개 아파트 단지에서 총 1만5365가구를 분양했다. 지난해 6개 단지 4271가구와 비교하면 3배가 넘는 분양실적...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중소형·판상형·4베이'가 주도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중소형'·'판상형'·'4베이'를 갖춘 단지가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자금부담이 적고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주상복합 등장 이후 인기를 끌었던 타워형 아파트 대신 한 동을 '한 일(一)'자로 배치한 판상형 아파트가 다시 늘고 있는 것. 주로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판상형 아... 건설사 먹거리 늘리기..상가·호텔 운영 등 사업다각화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건설사들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업무영역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아파트위주의 공급에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고급형 도시형생활주택 등 틈새상품을 앞다퉈 선보이는 추세다. 또 단순시공을 넘어 호텔과 단지내 상가 운영사업을 직접 나서는 건설사도 늘고 있다. 자금력이 좋은 대형 건설사도 예외는 아니다. 다양한 분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 10대건설사 미분양률, 상반기 13%→하반기 2% '신바람' 상반기 13% 수준을 보였던 국내 10대 건설사의 미분양률이 하반기에는 2%대로 대폭 줄었다. 7.24부동산대책, 9.1부동산대책, 기준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하반기 미분양을 남긴 10대 건설사는 2곳에 불과했다. 12일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를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는 하반기 총 3만4657가구를 분양했고, 이 중 미분양은 823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률은 2.3%다. ... 건설사 '입' 세대교체..젊어지고, 유연해진다! 연말 인사철을 맞아 건설사 홍보임원 진용이 속속 바뀌고 있다. 홍보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홍보맨들이 퇴직이나 승진 등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세대교체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층 젊어지고 유연해졌다. 건설업계 맏형격인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5일 홍보팀 새 수장으로 한성호 상무(사진)를 발탁했다. 한 상무는 현대·기아차(000270)그룹 정책홍보팀장(이사) 출신으로 신문... 서울 아파트 사면 '호갱(?)'..올 분양가 18% 올라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와 비교해 12.9% 올랐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시장이 반짝 회복세를 보이자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가를 높였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64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7.7%(325만원)나 증가했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이 총 23만7697가구로 지난해 대비 27.8% 증가해 2000년대 들어 가... 대우건설,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 대우건설(047040)은 5일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6명 등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인사에서 성과중심의 인사기조를 유지하고, 참신한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젊은 인재를 중용했다. 더불어 조직 활성화와, 해외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대우건설은 국내외 영업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동시에 진행했다. 원자력 분야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