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리치료사협회 前회장 2명, 공금횡령 혐의로 기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직 임원들이 협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물리치료사협회의 회장 등 임원으로 근무하며 협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협회 전직 회장 염모씨(55)를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전직 회장 김모씨(54)와 전직 재무이사 박모씨(5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협회 재직 ... 조응천, 피의자 신분 檢출석..취재진 피해 조사실로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6일 오전 '정윤회 문건' 수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재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그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조사실로 곧장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조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허위로 잠정 결론 내린 '박지만 미행보고서'와 '정윤... 진보당 김미희·이상규 오늘 오후2시 검찰 출석 지난 19일 해산된 통합진보당 소속 김미희·이상규 전 의원이 2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에 검찰에 나간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신분은 고소인 겸 피고발인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0월 23일,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 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씨가 ... 檢, 박지만 재소환·박관천 구속도 연장..수사 결과 늦어질 듯 검찰이 '정윤회 문건' 수사 결과를 해를 넘겨 내년초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상됐던 12월말보다 다소 늦춰진 것. 앞서 검찰은 박지만 EG회장을 재소환한 것은 물론,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경정)에 대해 구속시한을 내년 1월4일까지 연장하고 보강수사에 들어갔다. '정윤회 문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 檢 '땅콩회항' 조현아·대한항공 상무 구속영장 청구(종합)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사건 초기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 상무도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24일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 강요죄 등의 혐의로 영장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