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부원장 인사는 언제?..내부 '뒤숭숭' 진웅섭(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취임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원장을 보좌할 부원장 인사가 미뤄지면서 금감원은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 조영제 부원장, 박영준 부원장 등 부원장 3명의 사표를 일괄 수리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안에 부원장직에 대한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지난 24일 금... 보험사 감원 여파?..설계사들 보험대리점으로 몰린다 보험사들이 저금리 기조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인력 구조조정을 감행하는 가운데 설계사들이 법인보험대리점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보험대리점 중에서도 규모가 큰 대형보험대리점(GA)으로 설계사가 집중되면서 덩치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경영현황 분석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 기준 보험... 금융투자업 인가 심사 가이드라인 '구체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기 위한 심사 요건이 구체화돼 신청인들의 애로사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업 인가를 위한 8개 심사요건 중 정성적 평가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인가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및 임원·신청인·대주주 확인서 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은 인가신청을 세분화된 단위별로 할 수 ... 온실가스 배출권 회계기준 내년 1월1일 시행 내년 1월1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및 배출부채' 회계기준이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일반기업회계기준 및 한국채택기준(K-IFRS) 제·개정 6건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현행 IFRS에는 배출권 관련 회계기준이 없어 K-IFRS 적용기업도 이 회계기준을 표준으로 삼을 수 있다. 이 회계기준에 ... 금감원, 33개 금융사와 구세군에 8억6000만원 성금전달 금융감독원은 연말을 맞아 금융기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24일 금감원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열고 33개 금융기관과 함께 모은 8억6000만원을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사회공헌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의 기분 좋은 만남이자 나눌수록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