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연말 악재 잇따라..사이버테러 협박에 가스 사고까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연일 악재가 터지고 있다. 최근 원전 내부망을 해킹한 자칭 '원전반대그룹'의 사이버테러 위협에 시달리더니 이번에는 가스사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26일 한수원은 이날 오후 5시쯤 울산시 신고리 원전3호기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질소가스 사고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사고 후 즉시 제독 인력을 현장... 원전 혐오시설 논쟁 속에 정부 전력정책만 표류 노후원전 재가동과 최근의 원전 사이버테러 위협으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원전이 사회기반시설이냐 혐오시설이냐 문제로 지역마다 입장이 엇갈린다. 규명되지 않은 원전의 경제효과 탓에 정부의 전력정책만 표류하고 있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현재 국내 원전은 23기로, 경북 울진군 6기(한울 원전), 경주시 5기(월성 원전), 부산시 6기(고리 원전), 전남 영광... 산업부 "원전 사이버테러 비상대응체제, 31일까지 연장 가동" 원자력발전소 내부자료를 유출한 해커 '원전반대그룹'의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비상대응체제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가동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 오전 8시까지 가동하기로 했던 사이버테러 비상대응체제를 31일 밤 12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커는 애초 성탄절에 한수원 원전에 사이버테러를 가... 원전 해킹 범인 찾을수 있을까?.."색출 골든타임 지나" 원전 해킹에 대한 원인 조사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해킹의 주범을 정확히 찾아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보안전문가들은 아직 해킹의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범인을 찾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입을 모은다. 원인을 찾아내더라도 시기적으로 범인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증거는 이미 사라졌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에서도 ... 농어촌에도 LPG소형탱크·배관망 보급..연료비 부담↓ 안정성↑ 농어촌 마을에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시설이 구축됐다. 앞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하고 안전성 높은 LPG가 공급될 예정이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사업'을 경기도 안성시 하개정 마을 등 전국 18개 마을에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후 완공식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