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볼라' 파견 韓의료진 감염우려.."주삿바늘 접촉" 에볼라바이러스 유행국인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한국 의료진 1명이 에볼라에 직접 노출되는 상황이 벌어져 긴급히 독일로 후송돼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와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2일 "에볼라 대응을 위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긴급구호대 1진 중 1명이 지난해 12월30일 오전(한국시간)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에볼라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 내년부터 두루누리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대상 확대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을 월 135만원 미만 근로자에서 140만원 미만 근로자로 확대키로 했다. 30일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루누리 사업은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10인 미만 소... 내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93만원으로 상향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올해보다 6만원 오른 9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30일 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올해보다 6만원(노인 부부가구 9만6000원) 인상한 93만원(노인 부부가구 148만8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100분의 70 수준이 되... 스코틀랜드 간호사 에볼라 감염..영국 내 최초 스코틀랜드의 한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트나벨 병원 정문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정부 수반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에라리온에서 돌아온 여성 간호사에 에볼라 판정을 내리고 가트나벨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증상이 확대되기 전 초기 단계에서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발견... 실업기간 中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하는 '실업크레딧' 시행 내년 7월부터 구직급여 수급자들은 보험료의 25%만 내면 실업기간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7월1일 자로 구직급여를 받는 국민연금 가입자 등에 대해 국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실업크레딧'이 도입된다. 지금까지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