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대보 軍관사 비리' 적발..최 회장 등 20여명 무더기 기소 검찰이 군 관사 수주 비리 혐의로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66)과 전직 군 장교 등 20여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대보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과 군 공사 수주 금품로비 의혹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 회장 등 7명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대보 측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국방부 산하 특별건설... 검찰 '법의학 자문위' 출범..억울한 죽음 막는다 검찰이 변사 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억울한 죽음을 방지하기 위해 법의학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13일 법의학 자문위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 2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초대 위원장은 이정빈 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맡았으며, 위원들은 전국 의대 법의학 교수 24명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2명이 참여했다. 자문위는 초동단... 새정치 경남도위원장에 김경수 노무현재단 본부장 당선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사진)이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새정치연합 경남도당은 전날 치러진 당위원장 선거에서 김 본부장이 전국대의원 투표 중 57.66%,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중 64.78%를 얻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 참가한 전국대의원은 총 666명으로, 유효투표 수 385명(투표율 57.81%) 중 김 본부장은 222표... '노무현·유병언 의혹제기' 의원은 불기소, 네티즌은 처벌될 듯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유착 의혹을 제기해 고소당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반면 '노 대통령과 유병언 회장이 식사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글과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49명은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유철)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42)씨 측이 조 의원을 사자(死... 참여연대 '조현아 수사 압력' 의혹 前검찰 고위간부 징계촉구 참여연대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속을 막기 위해 검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최고위직 출신 변호사 2명에 대한 징계개시를 촉구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서보학)는 9일 "부당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최고위직 출신 2명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해달라는 촉구서를 서울서부지검장과 대한변협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게 각각 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