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김현수 "빠른 배트 스피트가 올해 목표" "정확성을 위해 배트 스피드를 끌어 올리겠다" 이번 시즌 이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김현수(27)는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김현수 FA보다는 정확성을 위한 방안으로 배트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지난해 배트를 910~920g 정도로 썼는데, 아시안게임 당시 박병호(넥센히어로즈)를 보니 88... (프로야구)두산맨 장원준 "새 팀에서 빨리 공 던지고 싶다" "몸 상태가 좋아지는대로 되도록 빨리 투구를 시작할 것이다. 체력 준비는 잘 했다."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첫 스프링 캠프를 떠나는 장원준(29·사진)이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2014시즌 이후 FA 중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그는 결국 두산과 '4년 총액 84억원(계약금 40억원+연봉 10억원+인센티브 총액 4억원)'이란 거액 계약을 맺고 두산으로 팀을 옮... (프로야구)두산 주장 오재원 "올시즌 기대감 크다"..자신감 표출 "장원준이 오면서 그동안 남은 퍼즐 조각이 맞춰진 느낌이다" 이번 시즌부터 두산 베어스의 주장 완창을 찬 오재원(30·사진)은 시즌을 준비할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기대감이 크다. 개인적으로 시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이 생기고 팀으로써는 지난해 대비 올해 전력이 보강됐기 때문이다. 특히 오재원은 새로 두산에 합류한 장원준과 외국인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컸다. ... (프로야구)'얼리버드' 한화, 스프링 캠프 도착 당일 저녁 훈련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한화 이글스가 일찍 일어나는 독수리로 변신했다. 올해 비상을 꿈꾸는 한화 이글스는 비활동기간이 종료됨과 함께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비행기를 타고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도착과 함께 당일 저녁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김성근 감독 영입과 함께 3년 연속 리그 꼴찌라는 과거를 잊기 위한 치열한 생존 본능이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 1... '미국행' 강정호 "꾸준히 기회 주어지면 해낼 수 있다" 강정호(28. 넥센 히어로즈)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디트로이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동안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계약협상을 해왔지만 이번 출국을 통해 피츠버그 구단 사람들을 직접 접촉한다. 피츠버그 구단의 메디컬체크도 받는다. 이번 방문은 피츠버그 구단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사실상 입단 전 막판 단계의 일정을 진행 중인 것이다. 출국에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