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초등 6학년 대상 '헌법교육'..'이념 교육' 우려도 법무부는 2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 앞서 20일 진행된 사전 브리핑에서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헌법가치 관련 내용이 포함된다며 매년 46만여 명이 헌법가치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개발한 유아·초등용 법질서 프로그램을 전국의 시범 유치원과 일선 학교에 배포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또 법교육 테마파크인 '솔로몬로파크'와 법체험 포털인 '... 檢, '靑 출신' 경찰 간부, 한전 납품업체 뇌물 수수혐의 영장 한국전력 납품업체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행정관 출신 경찰관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16일 한전 납품업체 K사 김모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강 경정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강 경정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하며 한전을 ... 檢 "신은미는 종범"..기소유예·강제출국 처분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54)씨에게 '기소유예'·'강제출국 요청'을 결정했다. 이는 검찰이 신씨가 국보법 위반 논란을 일으킨 '토크 콘서트'에 초대된 입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씨가 미국 국적자인 외국인 신분이라는 점 등도 고려됐다. 검찰은 8일 신씨에 대해 국보법상 찬양고무 혐의를 적용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소유... 檢, '납품대가 뇌물수수' 복지부·공정위 공무원 불구속 기소 사무실 물품 업자로부터 물품 구입 대가로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각각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물품 구매 담당자로 있으면서 가구업체 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진모(39)씨와 최모(42)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물품관리 업무를 하는 9급 공무원 진씨는 지... '뇌물 수수'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 징역 5년 확정 원전업체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배임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5년에 벌금 2억1000만원, 추징금 1억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