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변협, 檢 징계신청 사실상 거부..'2명 기각, 6명 보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가 '진술 거부권 강요'를 이유로 김인숙·장경욱 변호사에 대한 검찰의 징계 청구를 기각했다. 기소된 6명의 변호사에 대해서도 일단 형사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징계 결정을 유보하기로 했다. 대한변협은 27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변호사 8명에 대한 검찰의 징계 청구 요구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김인숙·장경욱 변호사에 대... 檢, 'S그룹 노조 와해 문건' 관련 이건희 회장 무혐의 처분 삼성이 그룹차원에서 노동조합 설립 시도를 와해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이른바 'S그룹 노사전략' 문건과 관련해 노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문건의 출처를 확인할 수 없고, 문건 자체는 범죄가 ... 김형태 변호사 "국정원·경찰도 과거 반성..검찰은 왜 안 하나" 김형태(59·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창립 멤버이다. 지난 1988년 민변 창립 당시 홍보간사를 맡았다. 과거 천주교 인권위원장을 맡았던 인권 변호사이기도 하다. 그는 과거 송두율(71) 교수 사건, PD수첩 광우병 보도 사건 등을 변론했다. 2012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김 변호사는 현재 검찰... 국민수 서울고검장, 후배들 위해 '용퇴' 결정 국민수(51·사법연수원 16기·사진) 서울고검장이 검찰 정기인사를 앞두고 최근 용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국 고검장은 21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 통화에서 "공직자는 적당한 때가 되면 나가는 것"이라며 김진태 검찰총장 등에게 용퇴의사를 전했음을 확인했다. 검찰 정기인사가 이달 말쯤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고검장이 일찍이 용퇴의사를 밝... 신학용 檢 출석 연기..26일 출석 예정 보좌진 급여를 통해 불법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63)이 오는 26일 검찰에 출석한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신 의원은 검찰이 당초 출석을 요구한 이날 검찰에 나오는 대신 26일 검찰에 나가 조사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신 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보좌진들의 임금 중 일부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1억여원의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