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 떼고 포 떼고 지방자치는 '축소'..중앙이 다 해 먹는다? 지방자치단체가 단단히 뿔났다.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의지가 후퇴하는 것도 모자라 행정권한을 축소하고 예산을 줄이자는 이야기까지 나와서다. 29일 국회와 행정자치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특별시와 광역시 기초의회를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조만간 확정한다. 현재까지 정부가 설명회 등을 통해 알린 종합계획의 주요 ... 구청장들 "박근혜 정부 지방자치발전 계획 시대 역행"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지방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 지자체장들이 박근혜 정부의 지방정책을 시대에 역행하는 '반시대적 정책'이라며 맹비판했다.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28일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지방법 계획)' 설명회를 열고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계획안에는 자치구와 군 의회 폐지, 서울시를 제외한 광역시 ... 정부의 무리한 연금정책..'연금전문가' 文장관이 문제? 정부가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운영체계 개편을 놓고 무리수를 두는 모양새다. 공무원의 저항을 부르는 개혁안과 국민연금 기금의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개편안을 내놓고 있어서다. 재정건전성을 걱정해 공무원연금을 개혁하자면서도 한편으로는 재정건전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국민연금 개편안을 추진하는 셈이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정부에는 '연금전문가'로 불린 문형표 ... 그리스, 내각 인선 마무리..반긴축 정책에 힘실어 그리스 연립정부가 정부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반긴축 정책에 힘을 보태는 내각 인선을 마무리했다. (사진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즈(FT)는 27일(현지시간) 그리스 급진좌파인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내각에 대거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장관직은 총 19개에서 13개로 줄었다. 지난 25일 총선에 승리한 치프라스 총리는 우파 정당인 그리스독립당(... (파워인터뷰)이창우 동작구청장 "朴 대통령 지자체 정책 신뢰성 없어" 초선이자 최연소 구청장인 이창우(45) 동작구청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지방자치 정책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권한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구청장은 "박근혜 정부의 공식 입장은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서울시 제외 광역단체장 임명직 전환안, 전국 모든 기초 의회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