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영·홍문종 "우리는 소통 아이콘..승기 잡았다"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 나선 이주영 의원과 홍문종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여권결속이 절실한 때"라며 소통과 당내 화합을 강조하고 나섰다. 스스로를 '소통과 화합의 아이콘'으로 자처한 이 의원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합 에너지를 확대해 힘을 결집시키는 것"이라며 "여권결집을 이뤄야만 총선을 이길 수... 野 "'13월의 세금' 악몽 이어 '14월의 건보료 쓰나미'"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가 소득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연기하겠다고 밝힌 데에 대해 과세 공평성을 훼손하고 국정과제를 무책임하게 파기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13월의 세금, 연말정산의 악몽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다시 14월의 건보료 쓰나미가 몰려오... 與 원내대표 경선, 이주영·홍문종 vs. 유승민·원유철 다음달 2일 열리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박 대 비박'으로 대결 구도를 갖추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앞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28일 홍문종 의원과 원유철 의원이 각각 후보진영의 정책위의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정책위원회 의장과 짝을 지어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제도로 이뤄진다. 친박 주류로 분류... 與, 6곳 당협위원장 확정..서울중구에 지상욱 내정 새누리당이 6개 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 인선을 27일 발표했다. 후보자간 경합이 치열했던 서울 중구의 경우 현역인 민현주 의원이 떨어지고 배우 심은하씨 남편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내정됐다.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여론조사와 조강특위 평가를 종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중구에 지상욱 전 자유선진... 당정, 아동학대근절 위해 머리 맞댔지만.."현실성 떨어져"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으로 증폭된 국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앞으로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국가시험제도를 도입시키는 등 당정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와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는 27일 오전 전문가와 정부부처를 초대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을 체계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부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