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복지부, '건보료 개편' 말바꾸기·책임전가로 '만신창이'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추진을 놓고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8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으로 촉발됐습니다. 문 장관은 "올해 중에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추진하지 않겠다"며 건보료 개편으로 직장가입자의 부담이 늘면 그들에게도 불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정부가 고소득자 눈치를 보느라 건보료 개편을 연기했다는 지적을 ... 복지부, '건보료 개편' 말바꾸기·책임전가로 '만신창이'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추진을 놓고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고 있다. 최근 건보료 체계 개편안을 백지화한다고 말했다가 다시 일부 문제점은 고치겠다고 말을 바꿨고 그러면서도 연내 추진은 아니라는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까지 이 문제를 걸고 넘어지면서 자칫 당·정 불통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문 장관 "건보료 개편 추진 ... 국민연금 보험료, 5월부터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 5월부터 모든 국민연금 가입자는 신용카드로도 보험료를 낼 수 있게 된다. 5일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신용카드 납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오는 4월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만들어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는 신용카... 야간·휴일 진료하는 소아과병원 20개소로 확대 휴일과 야간에도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올해 20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야간·휴일 23~24시까지(휴일에는 최소 1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기존 9개소에서 20개소까지 두 배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는 작년 9월부터 달빛 어린이병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9개 병원이 지정돼 운... 임신출산·신생아질환 등 건보 보장성 강화 정부가 산모 부담이 큰 초음파검사나 출산시 상급병실 사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청소년 레진 충치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검사 뼈, 관절, 인대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해 3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건강보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