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작년 12월 소비지출 5년 만에 최대 감소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지출이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3% 감소에 부합하는 것이나 지난 2009년 9월 이후 최대 감소율이다. 아울러 직전월인 11월 소비지출도 0.6% 증가에서 0.5%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개인 소득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1... 복지부, 건보료 파동 끝에 취약계층 경감대책 마련 보건복지부가 최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백지화 파동 끝에 이르면 다음달 중 연소득 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대한 건보료 경감 대책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생활 수준과 가족 구성원, 나이, 성별 등을 종합 검토해 보험료를 물리고, 연간 소득 500만원 이하의 지역가입자에는 건보료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논의는 직장가... 대기업들 투자해도 '낙수효과' 없다 국내 대기업들의 부가가치 생산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는 생산과정에서 새롭게 더해지는 가치로, 영업손익이나 인건비, 금융비용, 세제공과금 등 전체 국민소득으로 이어진다. 이른바 낙수효과의 첫물이다. 기업들이 투자 대비 부가가치를 덜 생산하게 되면서 기업의 성과가 고용창출이나 가계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즉 낙수효과(trickle-do... 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연봉 인상"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직원들의 연봉을 인상시켜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368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60.9%가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동결할 계획’은 37%, ‘삭감할 계획’은 2.2%였다. 연봉 인상률은 평균 5.1%로 집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5%’(30.4%), ‘3%’(... 복지부, 복지신청·복지 부정신고 '복지로'에 통합 보건복지부가 복지포털 사이트인 '복지로(www.bokjiro.go.kr)'의 기능을 통합·강화했다. 29일 복지부는 복지신청과 복지 부정신고를 복지로 하나에 모두 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편하고 이날자로 본격적인 개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개편된 사이트에서는 복지로를 통해 본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정을 등록하면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