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결렬에 '혼조' 1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그리스와 유럽연합 채권단이 구제금융 협상에 실패하면서 그리스발 충격이 전해졌다. 채권단은 그리스가 구제금융 연장을 요청한다면 오는 20일에 회의를 재개하겠다며 최후통첩을 제시했다. 그리스는 오는 28일까지 구제금융을 연장하지 못하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는... (현장)한국인 없는(?) 명동은 중국어 천지..'신넨 콰이러' 떠들썩 '신넨 콰이러(새해에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환잉광린(환영합니다)', '팬이댄바'(깍아주세요), '찐 라이'(이쪽으로 오세요). 본격적인 춘절연휴(2.18~24일) 시작 하루 전인 17일 찾은 서울 명동은 중국어가 천지사방에 울려퍼졌다. 지난해 춘절에도 중국어가 명동을 뒤덮었지만 올해는 우리나라 설 연휴가 길어서 이곳을 찾은 한국이 적어 보였다. 그만큰 상대적으로 중국인이 더 많아 보여서 ... 딜레마에 빠진 중국..위안화 절하 고민되네 중국이 가라앉는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 통화완화를 단행했지만 일본이나 유럽처럼 자국 통화 가치를 절하시키는 방법을 쓰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중국 기업의 외화부채가 급증한데다 가파른 통화가치 절하로 자본이탈이 우려되고 있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2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두 달 만인 지난 1월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가구, 1000조 중국에 눈길..절대강자 없어 기회 1000조원대 규모의 중국 가구·건자재 시장을 향한 국내 대형 가구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방대한 시장 규모에 절대강자도 없는 상황이라 중장기적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국 가구시장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꼽힌다. 중국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가 공존하는 데다, 절대적인 점유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