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시황)금융규제 완화 약발받나..강남 재건축 '상승세' 정부의 금융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특히 1일부터 LTV, DTI 한도가 완화되면서 가장 큰 수혜지로 꼽히는 6억원 초과의 고가 주택이 밀집한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부동산114는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0.02%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6억원 초과 고가아파트는 0.03% 상... 가속도 내는 강남 재건축의 그림자 '갈 곳없는 세입자' "재건축 사업은 갈수록 속도를 내고 있는데 여기서 나가면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앞에 3단지가 재건축 이주에 임박해 사람들이 떠나고 있는데 여기 전세금 빼가지고 서울에서 딱히 갈데가 없어요. 집이 낡기는 했지만 정도 들고, 강남 시설을 누릴 수 있어서 좋았는데…" 개포주공1단지에 전세로 살고 있는 직장인 김모(37·남)씨의 하소연이다. 강남권 재건축 예정 아파트의 ... (주간부동산시황)휴가철 접어든 수도권 매매시장 '휴식' 여름철 비수기에 진입한 7월 첫째주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정부의 부동산 거래를 살리기 위한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됨과 동시에 장마와 휴가철 영향으로 인한 관망세가 이어지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여름방학 학군 수요가 벌써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 수도권 매매 '요지부동'..강남 재건축 '하락' 4일 부동산11... 사업속도 내는 개포지구..시장은 '오락가락'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들이 모여있는 개포지구가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개포주공 2·3단지를 비롯해 최근 시영아파트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새로 탄생할 강남권 랜드마크의 모습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사업속도 만큼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남구는 개포시... 서울 아파트 10곳 중 8곳 지진 무방비..'강북' 더 위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에 사는 A씨. 1일 새벽 흔들림에 잠을 깼다. 이내 다시 잠이 든 A씨는 아침에 일어나 TV를 껴고 크게 놀랐다. 태안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가 서울까지 전해졌다는 뉴스를 본 것이다. A씨가 사는 주공아파트는 1982년 지어진 33년된 노후 아파트다. 벽 곳곳에 균열이 난 상태로 약한 진도의 지진에도 맥없이 무너질 수 있어 불안하기만 하다. 1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