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실물경기 '휘청'..경기회복 지연(종합) 지난 1월 생산, 소비, 투자 등 실물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기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연초부터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5년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월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2013년 3월(1.8%)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특히 제조업 경기를 대표하는 ... 1월 광공업생산 전월比 3.7%↓..6년1개월來 최대폭 감소(상보) 올 1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3.7% 감소하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기저효과와 자동차와 선박 등 일부 업계 휴무일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광공업생산은 자동차(-7.7%), 기계장비(-6.8%) 등이 줄면서 전월에 비해 3.7%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10.5% 감소한 이후 6년1개... 母, 평균 출산연령 32세..35세이상 고령산모도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2.0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 속 여성들의 결혼이 늦어지면서 20대 출산모는 줄고 30대는 늘고 있는 것. 35세 이상 고령산모 구성비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2.04세로 나타났다. 이중 첫째아 출산 모의 평균 연령은 30.94세... 구직단념자 50만, 전년比 2배...양질의 일자리 부족 한 달 동안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구직단념자'가 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단념자 중 20대가 유독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통계청의 '2015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4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23만7000명)보다 25만 5000명 늘어난 수치로, 통계 조사 이래 최대 규모다.... (저물가의 역설)②짙어지는 디플레이션 그림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0%대에 그치면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물가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 더 깊은 경기 침체에 빠지는 디플레이션 국면은 피할 수 없다는 것. 정부는 디플레이션 발생 우려에 대해 '근원물가'를 근거로 꼽으며 기우라는 입장이다. 현재의 물가 상황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을 제외하면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는 게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