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린이집 CCTV 의무화·담뱃갑 흡연경고 그림 무산 보건복지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어린이집 CCTV 의무화와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 부착이 모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복지부가 법안 통과 여부를 제대로 따지지 않은 채 국회 통과를 자신하다 일을 그르쳤다는 지적이 불가피하다.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담뱃갑에 흡연경고 그림과 문구를 넣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대해 "더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를 들... "신학기에 감기·수두 등 발생 조심하세요" 3월 신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와 학생들은 감기,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등의 집단 감염성이 큰 질병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월부터 각급 학교에서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감기와 수두, 볼거리, 집단급식에 따른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학교 내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격의료 강행하려 꼼수 부리는 정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격의료가 더 확대될 모양새다. 그러나 정부가 안정성 논란이 큰 원격의료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꼼수를 부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범사업이 여의치 않고 의료계의 반발이 여전한 데도 오히려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법무부, 해양수산부 등은 오는 7월부터 원격의료 시범... 7월부터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간병비도 급여 오는 7월부터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간병비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 수가안'을 25일 심사평가원에서 열린 공개 토론회에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하루 진료비를 미리 정하는 '일당정액' 수가가 적용된다. 서비스 개별 단위로 수가를 책정하는 '행위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