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낡은집 개량·신축에 연 2% 9천만원까지 융자 서울시가 노후주택에 대한 개량·신축자금을 최대 9000만원까지 연 2% 저리로 대출해 준다고 4일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에 한해 연 1.5~2%의 장기 저리로 융자를 지원해줬던 기존 사업을 시 전역으로 대폭 확대한 데 따른다. 공사 계약금액의 80% 이내에서 주택 개량 비용의 경우 ▲단독주택 4500만원 ▲다가구 20... 지하철 9호선 증차 2017년 예정..최소 2년 지옥철 서울시가 지하철9호선 노선을 종합운동장까지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최소 2년 동안은 ‘지옥철’ 악명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을 시운전한 결과 정상 운행을 시작할 경우 하루 승객은 2748명 늘어날 것으로 4일 예상했다. 반면 운행 거리가 길어지면서 운행횟수는 68회에서 60회로 감소한다.... 서울시, 500억원 이상 대형공사 부실 점검단 운영 서울시는 대형공사의 부실을 막기 위해 ‘품질관리 적정성 확인 점검반’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품질관리 적정성 확인 점검반'은 공사비 500억원 이상 건설공사, 또는 면적 3만㎡ 이상인 다중이용건축물을 검사한다. 검사에는 외부 전문가 59명이 투입된다. 공사 초기나 골조공사에는 구조 전문가들이, 마감이나 내부공사에는 시공 전문가들이, 기계설비 공사... 서울시 월세 지원 받은 노숙자 82% 사회 복귀 서울시는 월세 지원을 받은 노숙인 중 80% 이상이 노숙생활에서 탈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는 노숙인 등 517명에게 최대 6개월, 평균 3.7개월 월세를 지원했다. 그 결과 425명(82.2%)은 주거지원을 종료한 후에도 노숙 생활로 돌아가지 않았다. 서울시는 "425명 중 218명은 취업을 해서 사회 복귀에 성공했고, 144명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 서울시, 휴지 분리배출 논란 사과.."6월 새기준 마련" 서울시가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실수를 인정하고 한발 물러났다. 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지난달 23일 배포한 전단지 내용 중 문구 해석 때문에 민원가 문의가 많았다"며 "오해 소지가 있다고 보고 전단지 배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배포한 전단지에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안에 '종이나 비닐'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