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세금 2700만원 탈루 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자 후보자가 10여년 전 자신이 사는 서울 여의도 소재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6일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이 다운계약으로 임 후보자가 2700만원을 탈루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이 임 후보자로부터 받은 '후보자 및 직계 존비속의 부동산 매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임 ... 임종룡 청문회 전부터 기재부·업계에 '흔들리나'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의 금융개혁 계획이 인사청문회 시작도 전에 기획재정부와 금융권에 동시에 휘둘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 내정자는 5일 전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금융업에 대해 "뭔가 고장났다"는 질타를 내놓은 데 대해 "금융개혁회의를 신설하겠다"는 방안은 내놓았다. 이처럼 부총리의 한마디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데 대해 업계에서는 '과한 눈치보기'라는 지적을 하... 임종룡 "무리한 가계부채 축소는 경제 악영향" 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부채가 다소 빠른 속도로 늘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무리하게 가계부채를 감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4일 임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계소득 개선이 부진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부채를 축소하면 오히려 경제에 악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가계부채 관리에 어... 하나은행, '유동성 위기' 동부메탈 워크아웃 추진 회사채 만기 도래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메탈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메탈에 대해 법정관리가 아닌 워크아웃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음달 5일 채권단 소집회의를 하고자 각 금융기관에 통지했다"며 "그날 구체적으로 워크아웃에 대한 논의... 농협 떠나는 임종룡 "농협금융, 수익력 있는 금융회사 돼야"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25일 농협금융지주를 떠나며 "농협금융이 수익력 있는 금융회사로 탈바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내정자는 이날 농협중앙회 본점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수익력 있는 금융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농업ㆍ농촌을 위한 수익센터가 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을 내려면 건전해야 하고 건전성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