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대규모 역세권 개발 예고..필요개발?대권행보? 박원순 서울시장도 대형개발의 유혹에 흔들리는 걸까? 이명박, 오세훈 전 시장 시절 남발됐던 대형개발 사업과 단절을 선언했던 박 시장이 재임 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 전 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개발과 유사한 정부의 한강 관광개발 사업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고, 자신의 핵심 공약이자 대형 개발과 차별화됐다고 자랑했던 도시재생사업에 한국전력 부지 개발 등을 끼워... 서초구 건축물 증·개축 행위 일괄 완화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관내 6개소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존 건축물 증·개축 운영지침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건축물이 지구단위계획 내용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자치구 자문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500㎡ 이내에서 증·개축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구역마다 달리 운... 서울시, 저소득·신혼부부 위한 전세임대 3천호 공급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신혼부부 등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을 올해 3000호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임대 3000호는 2008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최근 전세임대주택 공급(2013년 1500호, 2014녀 2414호)을 늘리고 있다. 전세임대는 SH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대상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의 임대주택이... 박원순법 본격 시동..서울시 고위공무원 재산 조사 서울시는 고위공무원 재산을 조사해 직무와 연관된 이른바 '이해충돌'과 결부됐을 경우 징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해충돌여부' 심사 대상은 서울시 실·국·본부장 등 3급 이상 고위공무원 52명이다. 단 신청한 사람만 심사하는 자발적 참여가 전제다. 부동산, 주식, 출자비분 및 출연재산 등 고위공무원 보유재산과 담당직무 연관성이 없는지는 다음달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