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2월 무역수지 기대 '이상'..수출이 회복 '견인' 일본이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호조에 힘입어 무역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은 지난 2월 무역적자가 4246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은 32개월 연속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그 폭은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조51억엔 적자보다 훨씬 개선됐다.또 직전월의 1조1178억엔 적자보다도 나은 ... 대기업 남녀직원 연봉 격차 2600만원..은행 4400만원 국내 500대 대기업의 남녀 직원 평균 연봉 격차가 2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은 남녀 직원 간 평균연봉 격차가 4400만원으로 가장 컸고, 보험, 여신금융, 증권 등 금융 업종일수록 연봉 차이가 심했다. 18일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기준 500대 기업 중 남녀 연봉을 분리 공시한 292개사를 대상으로 남녀 직원 임금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남직원 평균 연봉... 日 임금인상 확산..닛산, 월 기본급 5000엔 인상 일본 대기업의 임금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17일(현지시간) 자동차 생산업체 닛산이 올해 춘투(노사임금협상)에서 월 기본급 5000엔 인상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닛산자동차 (사진로이터통신)이는 도요타자동차 노사가 전일 합의한 월 4000엔 기본급 인상을 웃도는 것이며 업계 최고수준이다. 닛산은 2년 연속 임금 인상에 합의한 ... 中에 휘둘리는 日 "中 기침하면 日폐렴 걸릴지도"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일본에서는 중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일본 내 차이나리스크가 더욱 심화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과 일본 언론이 전했다. ◇세계2위대국 中 패러다임, 생산->소비 전환 1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폐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주요 정책 초점은 민생안정이었다. 시진핑(왼쪽) 주석, 리커창 (오... 30대그룹 2년 연속 채용 줄인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대폭 축소한다. 대기업들은 지난해에도 신규채용을 크게 줄인 터라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자료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 상위 기준 30대그룹(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6.3% 감소한 12만1801명 채용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