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총 "올해 임금인상률 1.6% 내에서"..정부와 대립각 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 '2015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를 통해 올해 적정 임금조정률을 1.6% 범위 내에서 할 것을 회원사들에게 권고했다. 경총의 이 같은 권고안은 임금인상을 통한 내수 부양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이날 경총은 "올해 임금을 국민경제 생산성을 감안해 1.6% 범위 내에서 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여기에는 ... 여름 휴가비 평균 47만5천원..휴가일은 4.3일 올 여름 평균 휴가비와 휴가일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483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계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들의 평균 휴가비는 47만5000원으로 지난해 46만원에 비해 1만5000원(3.3%) 증가했다. 휴가비는 지난 2011년 이후 2년 연속 전년대비 감소하다 올해 들어 증가로 전환됐다. 중... 경총 "최저임금 매년 고율 인상..막대한 피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2015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1% 오른 558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보다 370원 인상됐다. 이에 대해 경총은 "1%대의 낮은 물가상승률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또 다시 7%가 넘는 최저임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경총 "민노총 25일 총파업, 동참시 엄정 대처" 지침 전달 민주노총이 오는 25일 국민총파업을 예고하자 재계가 이를 불법파업으로 규정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나섰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회원사에 '노동계 불법 정치파업에 대한 경영계 지침'을 전달했다. 경총은 "민주노총이 '대통령 퇴진, 노동탄압 분쇄, 공기업 민영화 저지·기초연금 정부안 반대' 등을 내세운 총파업은 노동관계법이 정한 쟁의행위의 목적을 벗어난 불법... "휴일근로 중복할증시 추가부담 최소 7.6조" 대법원에 계류 중인 휴일근로에 대한 연장근로 가산수당 중복할증 관련 소송사건 판결을 앞두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두 단체는 17일 탄원서를 통해 정부 지침에 대한 산업현장의 신뢰와 관행의 보호 필요성, 중복할증의 법리적 문제점, 중복할증 시 기업의 경제적 피해규모 등을 제시하고 대법원의 신중한 판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