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맹이 빠진 푸틴·치프라스 회담..향후 경제협력 기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됐지만 기대를 모았던 경제 지원책이 나오지 않아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두 정상은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향후 공조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그리스 양국 정상이 유럽연합(EU)을 견제하는 ... 치프라스, 방러 카운트다운..어떤 대화 오갈까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러시아 방문을 며칠 앞두고 양측이 어떤 논의를 벌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로이터통신)모스크바타임즈는 6일(현지시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사진)가 오는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정상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리스가 채무 위기에 직면한 만큼, 경제... 러시아 저인망 어선 침몰..43명 익사 러시아 저인망 어선이 바다에 침몰해 최소 43명이 익사했다. ◇러시아 어선 (사진유튜브)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캄차카 반도 인근 서부 태평양에서 러시아 어선이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구조 당국은 "106명이 발견됐는데 그중 63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생존자 중 일부는 배 파편에 맞아 심각하게 다쳤고 일부는 저체온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 EU, 맥도날드 탈세 혐의 조사 착수 유럽연합(EU) 당국이 맥도날드의 탈세 의혹을 확인하고자 조사에 들어갔다. (사진로이터통신)3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EU 반독점 규제 당국은 룩셈부르크에 서한을 보내고 맥도날드에 징수한 세금 명세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맥도날드에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의 세금을 부과해 시장 경쟁 체제를 왜곡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맥... 우크라이나, 러시아 가스 수입 잠정 중단 우크라이나가 오는 4월 1일 부터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가 다음 달부터 러시아산 가스를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뎀치쉰 우크라이나 에너지석탄산업부 장관(사진)은 "러시아로부터 가스를 구매해야 할 압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가스 수입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