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동국제강 비리 장세주 회장 소환 동국제강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1일 장세주 회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제조사부(부장 한동훈)는 횡령 등의 혐의로 장 회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업무상 횡령을 비롯해 업무상 배임, 상습도박 등 3가지 혐의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 회장 등이 미국 법인을 통해 약 1000만달러(110억원)를 미... 박철언 고발 비서, 자녀 증여·차명계좌 자료 추가 제출 차명계좌로 재산을 관리한 혐의로 고발당한 박철언(73)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과 부인인 현경자(68) 전 의원에 대한 추가 증거자료가 검찰에 넘겨졌다. 박 전 장관의 비서로 근무했던 김모(51)씨는 15일 박 전 장관의 아들 명의의 오피스텔 등기부등본과 동생 명의의 증권 위탁잔고 내역서 등 자녀 증여, 추가 차명계좌에 대한 증거자료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앞서 김씨는 지... 통진당 의원들, '성완종 리스트' 인사 3명 고발 전 통합진보당측 의원들이 13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된 여권 인사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상규, 김미희, 김재연 전 의원과 조남일 전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날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에 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들은 허태열 전 실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상 뇌물수수 혐의로, 홍준표 지사와 홍문... 檢, 뇌물수수 혐의 前 법제처 국장 기소 정부의 사전입법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문료 명목의 뇌물을 받은 전 법제처 국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한모(52) 전 법제처 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전 국장은 정부법률안에 대한 사전입법 지원사업을 위한 위탁사업자 선정, 변호사나 교수 등 법제관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