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SJD 정회원 가입 청신호…6월 최종 결정 한국 정부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해 OSJD에 제출한 한국 정부 정회원 가입 안건을 지난 23일 프라하에서 열린 제30차 OSJD 사장단회의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를 통해 장관회의 의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OSJD는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한 동유럽과 중... 철도연·철도공단, 국산 레일체결장치 첫 상용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궤도용 레일체결장치를 현재 건설 중인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구간에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일체결장치는 레일을 침목과 궤도 하부 콘크리트에 고정해주는 장치로 열차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그 동안 국산 제품이 없어 외국 제품 사용으로 해... 대한항공, 항공기 부품 제작부터 무인기까지 대한항공(003490)이 여객·화물사업을 넘어 미래 먹거리 확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여객과 화물로 구분되는 항공운송사업이 대부분인 항공산업에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해항공우주사업 분야의 비중을 점차 높여 나가고 있다. 실제 지난 2013년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하던 대한항공의 항공우주사업부문은 6.5%로 1.3%포인트 증... 대한항공, A330 네오 날개부품 독점 공급 대한항공(003490)이 에어버스의 A320에 이어 A330 네오(NEO) 항공기의 날개 구조물 '샤크렛'(sharklet)도 독점 공급한다. 대한항공은 약 1000억원 규모의 A330 NEO 샤크렛 제작사 선정 입찰에서 세계 유수의 항공기 부품 제작사들을 제치고 공급 업체로 최근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입찰이 시작돼 약 6개월간 입찰경쟁이 이뤄졌다. 지난 2009년부터 A320 ... 인천공항공사, 美모히건 선과 50억달러 투자 MOU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의 카지노기업인 모히건 선(Mohegan Sun)과 21일 오전 영종도 하얏트 호텔에서 50억달러(약 5조원) 규모 '인천국제공항 IBC-Ⅱ지역 복합리조트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히건 선은 327만4000㎡ 규모의 인천공항 IBC-Ⅱ지역에 1단계로 미화 16억달러를 투자해 외국인 전용카지노, 6성급 VIP객실 300실 등 1000실급 호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