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4월 5만2746대 판매..전년비 12.1%↓ 한국지엠이 지난달 주요 차종들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1만2687대, 수출 4만59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2.1% 줄어든 총 5만274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3.0%, 14.6% 감소한 수치다. 내수판매 감소 속에서도, 준중형차 크루즈와 소형 SUV 트랙스, MPV 올란도 및 경상용차 다마스·라보는 증가세를 보였다. ... 기아차 4월 27만2310대 판매…전년비 1.4%↓ 4월 기아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주력 차종들의 호조로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수출물량 공급이 줄어들면서 해외 판매는 감소했다. 기아차(000270)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3050대, 해외에서 22만9260대 등 총 27만231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6%,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모닝과 K3, K5 등 주력 승용 모델 뿐 아니라 쏘렌토... 쌍용자동차, 지난 4월 판매대수 1만2531만대…전년比 8.1↓ 쌍용차(003620)는 지난 4월 판매대수가 내수 813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고, 수출이 4401대로 전년비 42.3%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올해부터 4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내수가 2만9237대로 전년비 28.2% 증가했고, 수출이 1만6059대로 전년비 41.1% 감소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르노삼성 4월 수출 1만6375대…출범 이후 최대 실적 르노삼성 4월 판매실적. 자료/르노삼성 올 들어 4월까지 국내 자동차 누적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감소한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는 218.9%의 성장을 거두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7018대, 수출 1만6375대 등 총 2만3393대를 판매해 지난해 4월보다 86.5%가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1%가 늘어났다. QM3 판매 급증의 영... 한숨돌린 정유업계, 2분기는 어떨까? 지난해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정유사들이 올 1분기 일제히 흑자로 전환하면서 2분기도 회복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유사들은 수익성 개선으로 일단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막대한 재고평가손실을 피할 수 있게 돼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긴장의 고삐는 여전히 놓지 못하고 있다. 실적 회복을 위해서... 완성차 인재확보 박차.."차보단 사람"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잇달아 인력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높은 신차 개발을 위한 개발 인력부터 향후 신차 라인업 판매를 담당할 판매사원까지 종류도 제각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미국 현지에서 학술포럼 형식으로 해외 출신 석·박사급 인재를 채용하는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 글로... 쌍용차, 1분기 꼴찌 탈출..내수 점유율 상승 유일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전시된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뜨겁다. 쌍용차(003620)는 올해 1분기 지난해 완성차 5사 가운데 4위였던 르노삼성을 제치고 점유율 4위를 차지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28일 국내 완성차 5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쌍용차만 유일하게 지난해 1분기 대비 점유율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기... 1분기 '주춤' 국내차 "신차효과 너만 믿는다" 지난 1분기 환율에 발목 잡힌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차효과를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 원화강세에 뚝 떨어진 영업이익을 신차 판매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현대·기아차와 쌍용차 등 주요 국내 완성차 업계는 러시아 루블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와 유로화 약세 탓에 저조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005380)는 원화 강세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판매량에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