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공단, 주민 보상비 현실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에게 지급되는 이사비, 분묘 보상비 등의 현실화를 위해 전문기관의 감정평가를 통해 비용을 다시 산정, 인상된 기준을 이번 달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사비의 경우 감정평가업체에 의뢰해 화물차량운임 단가를 새로 산정하는 등 보상비 현실화로 지난해보다 최고 74% 인상했다. 또 사업지역에 편입되는 분묘 보상비... 해수부, 소형선사 안전관리 무료 컨설팅 개시 해양수산부는 영세한 소형선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내항선의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무료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관리 컨설팅은 소형선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의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 선사의 규모 등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현장에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안전관... 코레일, 중남미에 '철도한류' 추진 코레일은 28일 오전 대전 본사에서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교통·철도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남미 철도운영 현대화 연수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중남미 3개국의 철도 현대화를 위해 코이카(KOICA)와 함께 진행한 장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재양성, 서비스, 안전관리 등 중남미 철도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 철도연·철도공단, 국산 레일체결장치 첫 상용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궤도용 레일체결장치를 현재 건설 중인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구간에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일체결장치는 레일을 침목과 궤도 하부 콘크리트에 고정해주는 장치로 열차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그 동안 국산 제품이 없어 외국 제품 사용으로 해... 성남~여주 구간, 올해 말까지 공사 완료 성남~여주 구간 철도공사가 올해 말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에 따르면 성남~여주 복선전철 구간은 후속공정인 전기·신호·통신분야 공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성남~여주 철도건설 사업은 현재 공정율 73%로, 지난해 9월 착공된 후속공정인 전기·신호·통신 분야 공사가 마무리 되면 시험·시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