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봄 나들이철, 백화점 식당가 붐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11층에 위치한 그래머시홀. (사진 신세계백화점) 따뜻한 봄철을 맞아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연인들이 서울시내 백화점 식당가로 몰리고 있다. 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지난 주말(3일)까지 주말 신세계 본점 지하 델리존과 푸드홀 등 식당가의 매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10% 증가했다. 매장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11층 그레... 현대百, 세일 마지막 3일 고객몰이 나선다 현대백화점(069960)은 17일~19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동안 시즌 인기 대형행사로 막판 고객 몰이에 나선다. 신촌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영패션 브랜드 패밀리 대전'을 열고 봄 간절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렌드, 버커루 등 22개의 인기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브랜드와 물량은 50억 규모로 작년보... '불황에 공정위 칼날까지' 유통업계 '잔인한 4월' '소비심리 개선'이라는 훈풍을 기대했던 봄시즌의 유통가에 '공정위 칼날'이라는 때 아닌 된서리가 불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에게 거액의 과징금 물린 공정위가 대형마트, 오픈마켓 등으로 불공정행위 조사 칼날을 내밀고 있는 모양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할인비용을 협력업체에 전가한 혐의를 두고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개사에 대해 조사에 착... 백화점 세일 마지막 주말 경쟁 '불 붙었다' 백화점 3사가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막판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창고 대개방은 물론 출장세일까지 불사하며 남은 기간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10일~12일까지 시즌 인기 대형행사를 연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본점 9층 이벤트홀과 10층 문화홀에서 모든 생활용품과 가구,... 요우커 맞춤형 비자 도입에 유통업계 '환인광린' 중국인 관광객(요우커·遊客) 맞춤형 비자 도입 소식에 유통업계는 일제히 '환잉광린(歡迎光臨 환영합니다)'을 외치고 있다. 본격적인 '요우커 붐'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다. 지난 6일 법무부는 요우커 유치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전자비자 발급을 단체 관광객 전체로 확대하는 등 맞춤형 비자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가 실시되면 중국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