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옥근 前해군총장 재판에 강덕수씨 증인 신청 검찰이 정옥근(62) 전 해군참모총장의 'STX 7억원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 심리로 16일 열린 정 전 총장 등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측은 "정 전 총장의 뇌물수수와 관련해 뇌물공여 주체인 강 회장과 윤연(66) 전 해군작전사령관(전 STX조선해양 사외이사) 등 STX 관... 정옥근 前해참총장, '6천만원 뇌물수수' 추가 기소 방위사업체인 STX측으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함정 부품 납품과 관련해 외국 무기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대전고검 차장검사)은 해군 정보함 3차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2008년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전투발전보안부장이던 이모(61)씨로부터 독일 A사의 ... 강덕수 前STX회장 항소심, "분식회계 지시한 적 없다" 'STX 횡령·배임·분식회계'로 1심에서 징역6년을 선고받은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분식회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상준 부장) 심리로 2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강 전 회장측은 항소이유의 상당부분을 STX조선해양의 회계분식 혐의를 부인하는 데 집중했다. 강 전 회장 측은 STX조선해양의 2008~2012 회계연도 당... "MB와 군함 동승" 뒷돈 요구..정옥근 前해참총장 父子 구속기소 정옥근(62·사진) 전 해군참모총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해군 유도탄 고속함과 차기 호위함 등에 대한 수주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STX그룹으로부터 아들이 대주주인 회사를 통해 7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특경법상 뇌물)로 정 전 총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STX그룹은 계열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