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24년만에 누명 벗어 1991년 발생한 '유서대필 사건' 누명을 쓰고 징역 3년을 만기복역한 강기훈(51)씨에게 24년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국가보안법 및 자살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돼 실형이 선고됐던 강씨에 대한 재심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서대필 사건은 1991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가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 이상돈 "김기춘, 비서실장 오래 유지하기 어려워"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맡은 바 있는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1년간)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정치쇄신 등 큰 세 가지 줄기가 그다지 이행된 부분이 별로 없다"라고 밝혔다. 이상돈 교수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지난 1년간 되돌아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 검찰,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상고 '유서대필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강기훈(50)씨에 대해 검찰이 상고했다. 서울고검(고검장 국민수)은 19일 공소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하고 강씨를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과거에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 증거로 채택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필적감정 결과의 신빙성을 재심 재판부가 배척하면서 무죄...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23년만에 재심서 무죄(종합) 1991년 '유서대필 사건'에 연루돼 동료를 죽음으로 내몰은 죄명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만기복역한 강기훈씨(50)가 23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13일 강씨의 재심 선고공판에서 당시 필적감정의 오류를 지적하며 자살방조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씨의 자살방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결정적인 증거인 1991년 국립과학수사연구...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재심서 무죄 1991년 '유서대필 사건'에 연루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만기복역한 강기훈씨(50)가 23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13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재심 선고공판에서 당시 필적감정의 오류를 지적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유서대필 사건은 1991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가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자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