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뛰는 일본, 기는 한국으로 전락할수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조개혁이 지금처럼 계속 지연될 경우 "자칫 잘못하다가는 뛰어가는 일본, 기어가는 한국으로 신세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일본은 경제·사회적으로 우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의 규제개혁 방식... (인사)한국개발연구원(KDI) ▲최경수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김희삼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KDI "국민연금기금, '재정목표'부터 분명히 제시하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국민연금기금이 직면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정목표를 '향후 적립률 몇 % 이상 유지'의 형태로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DI는 17일 'KDI FOCUS 국민연금 재정목표와 기금운용 지배구조 개선의 필요성'이란 보고서를 펴내고 "국민연금기금이 직면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금운용 전문가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정부, 경기 낙관…"완만하게 개선"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완만하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저유가, 주택·주택시장 회복, 이란 핵협상 잠정 타결 등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요인들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경기 낙관론을 유지했다. 정부의 경기 낙관론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민간 경제연구소들의 경기 진단과는 사뭇 다르다. KDI와 민간 경제연구소 등은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 KDI "수출 부진이 경기 회복 제약"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 부진이 전반적인 경기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7일 'KDI 경제동향 5월호'를 펴내고 "최근 관련 지표들이 내수의 점진적 개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나,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경제 전반의 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최근 실물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