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험의 외주화…사지로 내몰리는 '하청 노동자' 철강·조선·건설·기계 등 중후장대 산업은 산재 보험 처리가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80%는 산재 보상 과정에서 하청 노동자가 원청보다 차별받는다고 생각했다. 취재팀이 노동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한 결과다. ◇산재 줄었다는 정부…현장과는 '딴판' 고용노동부가 매년 발표하는 산재 발생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인도를 잡아라..삼성·LG·현대차 '총력' ◇LG전자의 인도 특화 제품인 '재즈 TV'. (사진LG전자)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 등 국내 주요 전차(전자·자동차) 군단이 인도시장 잡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적극적인 현지화로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인도 CEO 포럼 출범을 통해 인도 시장 공략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12억5000명의 인구를 가졌다. 중국에 ... 아는만큼 더 받는다, 산재보험과 근재보험 임형도씨(43)는 얼마전 회사에서 일을 하다 중자기계 금형에 손이 끼어 화상을 입었다.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 처리가 되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임씨는 치료를 받은 이후가 더 걱정이다. 화상 사고는 치료 기간도 길고 후유증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보통 근로자가 일을 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게 되면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과 근로자재해보상보험(근재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 “예비군 총기난사, 변명 여지없는 사고” 국회 국방위원회는 14일 전날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 군 관계자들을 불러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현안보고에서 여야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군의 미흡했던 예비군 사격통제와 안전지침 미준수 등 허술한 관리 실태를 집중질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의원들이 이번 사건의 가해자 최모(23)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