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갑 닫은 가계…불안감에 벌어도 안쓴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꽁꽁 닫고 있다. 올 1분기 가계 소득에 대한 소비 비율인 평균소비성향이 통계 집계 이래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불안정한 고용과 저임금, 노후에 대한 불안감 등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금과, 공적연금,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이 늘고 유가하락 영향으로 지출액이 줄어든 영향도 작용했다. 25일 통계청에 따... 가계 지갑 닫았다…1분기 소비지출 '제자리' 지난 1분기 국내 가구는 월평균 452만을 벌어 35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지출은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처분 가능한 소득 중 얼마만큼 소비했는지를 보여주는 평균소비성향은 오히려 하락했다.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가계소비도 움츠려든 모습이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5년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51만7000원으... 공인회계사회, 통계청과 경제통계교육 협력 MOU 체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통계청은 15일 경제 통계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통계와 회계분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공인회계사와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경제 통계 교육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제1회 경제 통계 교육은 오는 19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제 통계 ... 경기불황에 1분기 지역소비도 '침체'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1분기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감소세로, 경기불황에 소비 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국 대형소매점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다. 시도별로 보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충남을 제외한 14개 시도의 소비... 4월 소비자물가 0.4% 상승..5개월 연속 0%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 상승에 머물면서 5개월 연속 0%대를 이어갔다. 올 초 담뱃값 인상효과를 제외하면 석 달째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 디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5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0.4% 올랐다. 지난해 12월 0%대로 떨어진 이후 5개월 연속 0%대 흐름이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