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랜드, 서울 시내면세점 출사표 "홍대상권 노린다" 이랜드가 서울시내 면세점 후보지를 최종 선택하고 출사표를 냈다. 박성수 회장이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화여자대학교 입구와 인접한 '홍대'에서 도전장을 던졌다. 이랜드그룹은 서울시내 면세점 후보지를 GS건설과 함께 특1급 호텔로 개발계획 중이었던 홍익대학교 입구에 위치한 마포구 서교동 서교자이갤러리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랜드는 부지면적 6735㎡인 ... 유진기업, 시내면세점 법인 유진디에프앤씨 설립 (사진제공유진기업)중소·중견기업 대상 시내면세점 사업에 도전하는 유진기업은 특허신청을 앞두고 이를 전담할 별도법인 유진디에프앤씨(EUGENE DF&C)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모회사인 유진과 면세점의 영문약자인 디에프(Duty free·DF)에 유진이 추구하는 면세점의 콘셉트인 문화(Culture)를 조합한 유진디에프앤씨는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100% 출자하며, 초대 대표... 롯데 시내면세점 참여 갤러리아 '나비효과' 우려 롯데면세점이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관련업계가 '나비효과'를 우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면세업계 1위인 롯데의 면세점 입찰 참여 선언에 한화갤러리아가 '나비효과'를 우려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는 7월 대기업 2곳과 중소·중견기업 1곳 등 3곳을 신규 면세사업자로 선정한다. 사업권을 골고루 배분하기 위해 동일 상권에 복수의 사업자를 내... (맞짱) '승부사' 정용진 VS '광폭 행보' 정지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모두 대한민국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오너 3세로 꼽힌다. 4살 터울의 경복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수장은 백화점 사업과 아웃렛 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을 두고 다시 한번 맞붙게 된다. 경영멘토 구학서 회장이 물러나고 홀로서기에 나선 첫해를 맞는 정용진 부회장과 오랜 은둔생활 끝에 리바트... 재벌가 시내면세점 유치대전 막올랐다 유통업계 대표 재벌 오너 2·3세들이 그룹과 자신의 경영 능력에 대한 자존심을 걸고 면세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사촌의 손길도 뿌리치고 '적과의 동침'도 불사한는 '올인' 전략을 선택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와 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 등은 오너 2·3세들이 직접 챙겨가며 면세점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