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결국 이번주도 고비…다시 확산세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총력 대응 위해 병원 부분적 폐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암센터 병동 앞 벤치에 앉아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14일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감염된 모든 메르스 환자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새로운 고비가 시작되... 삼성서울병원 결국 부분 폐쇄…24일까지 응급·외래 중단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의 '제2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이 오는 24일까지 병원 부분 폐쇄를 결정했다. 137번 확진 환자인 응급실 환자이송요원(55)으로 인해 병원 내 메르스가 재확산될 우려가 커지자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이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 메르스 다시 확산세…4차 감염자 발생 메르스 확산으로 비상인 대전 대청병원에서 12일 의료진들이 지친표정으로 1층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이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메르스 검사 결과 12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모두 138명, 그리고 사망자는 14명... WHO "바이러스 변이, 지역사회 전파 없다" 합동평가단 공동단장인 케이지 후쿠다(왼쪽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WHO 보건안보·긴급대응 사무차장과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한국-WHO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중후군) 합동평가단 활동결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