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첫 선 보이는 '사회주택'…토끼 다 놓칠 듯 서울시가 민관 공동출자 형태의 장기임대주택인 '사회주택'을 처음 선보였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공급되지만 임대료가 높은데다, 사업시행자에게도 수익을 보장할 만한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가리봉뉴타운해제구역 등 11곳 263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280가구 이상의 사회주택을 공... 법무부, 임대아파트 주민에 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 앞으로 임대아파트 주민 중 취약계층이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받는 기회가 마련된다. 법무부는 SH공사, LH공사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임대아파트 주민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인 '법률 홈탁터'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H공사 임대아파트 주민은 이달부터, LH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은 오는 8월부터 법률 홈닥터로부터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역별 상담일정.자... 주차할 곳 없는데 주차장 내놔라?…나눔카 주택 '외면' 서울시가 새로 도입한 '나눔카 주택'이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주차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임대주택에 주차난은 물론, 보안상의 문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나눔카 주택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임대주택 30개 동 가운데, 아직까지 나눔카 전용 주차면을 확보하지 못한 곳은 12개 동(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카 주택사업은 시가 지... (피플)장기 임대주택, 임대료 제한이 주거 복지 기본 최승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국책사업 감시팀 부장. 사진/ 경실련 집값과 전셋값이 모두 폭등했던 1989년 이후 투기 감시와 함께 부동산 운동의 맥을 이어온 단체가 있다. 여전히 집값에는 거품이 많고 정부가 할 일은 건설사를 부양하는 것이 아닌 서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감시자들. 이들 사이에서 최승섭 경제정의실천시민연... SH공사,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228가구 공급 서울시 SH공사는 노원구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228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편리하고, 대형병원, 백화점 등 기반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면적 59㎡ 86가구, 84㎡ 142가구 등 모두 228가구가 공급되며, 분양가는 각각 평균 2억9846만원, 3억9315만원이다. ...